🌊 5편. 도쿄 근교 당일치기 코스

들어가며

도쿄 여행 중 하루 정도는 근교로 발걸음을 옮겨 보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. 전철이나 버스로 1~2시간이면 갈 수 있는 지역들이 많아, 당일치기 코스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이 가능합니다. 이번 편에서는 가마쿠라, 하코네, 닛코, 요코하마 네 곳을 추천드립니다.

---

1. 가마쿠라 (鎌倉)

• 도쿄에서 전철로 약 1시간
• 가마쿠라 대불(고토쿠인)과 하세데라 절 등 유명 사찰
• 해안가와 전통적인 거리 풍경이 어우러진 도시

👉 역사와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통 여행지.

---

2. 하코네 (箱根)

• 도쿄에서 전철로 약 1시간 30분
• 아시노코 호수, 하코네 신사, 로프웨이에서 후지산 전망 가능
• 온천 료칸 체험이 대표적

👉 자연 속에서 휴식과 온천을 즐기고 싶을 때 최고의 선택.

---

3. 닛코 (日光)

• 도쿄에서 전철로 약 2시간
• 유네스코 세계유산 닛코 도쇼구 신사
• 케곤 폭포와 닛코 국립공원 등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

👉 일본 전통 건축과 웅장한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.

---

4. 요코하마 (横浜)

• 도쿄에서 전철로 약 30분
• 일본 최대 차이나타운
• 붉은 벽돌 창고, 미나토미라이 지구,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등 볼거리 풍부

👉 쇼핑·맛집·야경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여행지.

---

마무리

도쿄 근교 여행은 가마쿠라의 역사, 하코네의 자연과 온천, 닛코의 세계유산, 요코하마의 국제적인 매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.
도쿄에서 머무는 기간 중 하루를 투자해 다녀온다면, 여행의 깊이가 훨씬 풍성해질 것입니다.